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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게스트로 백지영이 출연해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와 함께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붐은 백지영의 나이를 물어보는 모습이었는데요. 붐은 "들어올 때 2001년생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교복을 몇년 만에 입었냐"라고 질문했죠.



이에 가수 백지영은 "고등학교 1학년이면 17살? 산수가 안 된다"라고 답했는데, 제작진은 '28년 만이다'라며 붐의 질문에 자막으로 대신 답하기도 했네요.


참고로 가수 백지영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라고 하네요. 이날 백지영은 “노래를 들으면 그 사람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이에 임영웅은 노래 ‘응급실’을 열창하며 첫 사랑과의 추억을 떠올렸는데, 임영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집에 데려다주는 길, 골목 골목이 다 생각난다”고 밝힌 바 있죠.



노래를 들은 백지영은 “발라드를 부르면서 창법이 완전히 바뀌었다. 방송이나 실제 성격이나 똑같은 것 같다. 이 사람을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면 절대 그 여자는 이 사람에게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죠.


임영웅은 “실제 연애를 하면 다음 연애까지 텀이 엄청 길다. 헤어나올 수가 없는 거다”고 공감을 하기도 했네요. 이어 영탁은 첫사랑을 떠올리며 '첫 차'를 불렀는데요.



가수 영탁의 노래를 들은 백지영은 "연애할 때도 아무나 만나기 보단, 본인이랑 잘 어울리는 여자를 찾아서 만나는 스타일일 것 같다. 함부로 대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신한테 맞는 스타일이면 확실히 대시하고 첫 차 타는 거지"라고 말하기도 했죠.



이어 "근데 이거 조심해야 한다. 이런 영탁이를 잘 아는 여자를 만나면 상처받을 가능성이 있다. 순수한 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네요.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는데요. 남편 정석원 나이는 85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9살로 알려졌습니다.



2007년 배우로 데뷔한 정석원은 2013년 백지영과 결혼했는데요. 당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 대해 "연하를 바라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연하일 줄은 몰랐다. 정석원의 눈웃음, 큰 키, 쌍꺼풀 없는 눈까지 세부적인 이상형과 모두 맞아 떨어진다"라고 말했었죠.



백지영 정석원 사이에 자녀 딸 정하임을 두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