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이광수 아버지 수상소감
배우 전소민이 인생술집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술에 취한 이광수를 자신의 집에서 재운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전소민이랑 이광수는 술을 함께 마셨다고 하는데요
그 날 술을 많이 마셨서 '집에 잘 들어갔나?' 싶어서 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리기사분이 받으면서 오빠가 쓰러져서 일어나질 않는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인 일산으로 와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엄마는 집에 돌려보내라고 하시고, 아빠는 들어와서 자라고 하시더라. 결국 광수 오빠가 저희 집으로 들어와 거실에서 자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소민은 "다음날 광수오빠가 아침부터 누가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더라. 알고보니 전소민 아빠가 '광수야 사진 한 장만'이라고 부탁하셨다더라. 사진을 찍기 위해 아침부터 옷도 다 차려 입으셨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네요
이 일화는 런닝맨에서 공개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성형수술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배우르 하기에는 예쁜얼굴이 아니라며 소속사에서 성형외과를 갔는데 견적이 2300만원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때는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울면서 나왔는데 지금은 후회된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성격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혼자서 연습할때는 연기가 잘된다고 합니다.
출처 : 전소민 인스타그램
하지만 카메라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고 착각할 정도였는데 예능을 하면서 극복했다고 하네요
또한 눈물 연기 공포증이 있다고 말하며 아직 감정신을 소화하는게 힘들다고 말하며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전소민은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광수는 수상소감으로 직장동료일뿐인데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런닝맨 멤버들을 언급했습니다.
전소민도 너무 감사하다며 평소에는 광수오빠가 많이 챙겨준다며 생각보다 어른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광수는 완전 직장동료는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