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딸 아들 집 연봉
SBS '집사부일체'에서의 사부는 전인권에 이어 야구선수 이대호인데요
여기에서 사부 이대호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고통을 참는 이승기,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지옥훈련이 끝나고 이대호의 집으로 향한 제자 4명이었는데요
이전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저장명이 '내삶의전부' 였습니다
결혼의 장점을 묻자 혼자 살았기 때문에 꺼진 방에 들어가기 싫은데, 아내가 훈련이 끝나고 들어가면 '고생했어' 라며 밥을 차려주고 자녀들도 '아빠왔어?' 하고 반겨주는게 좋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고기를 먹는단 말에 제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식탁으로 향했는데, 대호의 다이어트 식단이 기다리고 있어서 순식간에 식사를 끝내게 됐습니다.
이승기는 "고기 어차피 버려야 하지 않냐"라며 고기를 걸고 내기하자고 했는데요
육성재가 기습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상윤은 배우답게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승기도 지지않고 간절하게 노래했는데 그 결과 고기 한 점을 얻은 2등은 육성재, 고기 세 점을 얻은 1등은 이상윤이었습니다.
이승기는 이상윤 고기를 훔쳐가려고 했지만 갑자기 빨리진 손놀림으로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식사 후 이대호는 "원래 지금 시간은 나가서 운동해야 하는 시간인데, 날 이기면 고기를 사주겠다"라고 공약을 걸었는데요
공약 대결 종목은 피구로 이대호는 "학창 시절 공이 터진 적 있다"라고 말하며 시범을 보였습니다.
그의 공을 본 이승기는 바로 받지말자며 계획을 수정했는데요
그러나 그의 활약으로 제자들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이대호는 "고기 먹고 싶은 열정에 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야구선수들의 단골 식당으로 향한 그들은 허겁지겁 먹었고 이대호는 끝까지 참았는데요
이후 이대호는 자신과 동침하는 제자에겐 제일 아끼는 보물을 주겠다고 선언하여 고통 참기 대결을 펼쳤습니다.
계속 참던 중 이승기는 이상윤의 머리카락이 뽑혔다며 놀라워 했지만 이상윤이 안아프다고 말하자 기권하고 말았습니다.
이대호의 보물은 고가의 위스키였는데 은퇴하는날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서 나누어 마실 은퇴 기념주라고 밝히기도 했네요
다음 날 아침 첫 일과는 이대호 딸 이효린 등원시키기 였는데 아슬아슬하게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대호는 2017년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FA 계약을 맺으며 4년 총액 150억원을 계약했다고 하는데요
연봉은 25억원으로 KBO 리그 역대 최고 연봉자이자 최초로 20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