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나이 피아노 눈 박형식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배우 한지민과 김성령이 신스틸러로 활약했는데요
이 작품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 인숙(윤여정)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한지민은 최근 영화 '두개의 빛 : 릴루미노', 이전에는 '역린,' '밀정' 등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자취를 감춘 최고의 피아니스트 한가율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 후 피아노 연주를 그만뒀는데,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진태를 만나면서 변화해가는 모습을 한층 성숙한 연기로 표현해낸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이번에 피아노 연주 장면까지 소화했다고 하네요
또한 한지민은 이번 두개의빛 릴루미노를 통해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서 한지민은 시력을 잃었지만 당당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수영을 맡았다고 하며 박형식은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차츰 시력을 잃어가면서 낯설어진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피아노 조율사 인수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배우 한지민은 1982년생이며 서울 흑성동에서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언니 조카를 너무 예뻐해서 조카바보라고 불릴정도이며, 인스타그램 이름도 로마이모라고 했다고 하네요
과거 해피바스 광고촬영장에 왔다가 함께 CF를 촬영했다고 하네요.
현재 호주에 살고 있다고 하며 언니의 이름은 한상민 이며 형부도 한국사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