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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에서는 배우 김상경, 최귀화가 출연했습니다.



두사람은 영화 1급기밀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최귀화는 김성경에 대해 평소이미지가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처음 만났을때 끊임없이 먼저 말을 걸어줘서 기뻤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자신이 워낙 낯가림이 심해서 공중화장실에서도 누가 옆에 있으면 소변을 못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듣고 있던 김희철은 형님이 뭔가 약간 위축돼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는데, 그는 이를 듣고 그건 너무너무 자신있지만 남 의식을 심하게 한다고 말했네요



같이 출연한 김상경은 그에 대해 '욕망덩어리' 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준비를 많이 해온다는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뺨 때리는 씬이 있었는데 시계를 풀더니 쌍따귀를 때렸다고 합니다.



소리가 나는데 자신의 귀를 의심할 정도 였다고 하네요




또한 첫인생에 대해 김상경은 저분이 나이는 적지 않겠다, 나랑 비슷하거나 많겠구나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실제로 최귀화 나이는1978년생, 김상경은 1972년생으로 나이차이는 6살이라고 합니다.



이를 듣고 있던 최귀화는 영화 범죄도시 홍보를 하면서 이슈를 만들려고 밝힌건데, 영화가 잘되서 기분이 좋았지만 아내가 나중에는 화를 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또한 최귀화는 자신은 애드리브를 철저하게 준비해서 간다고 말했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자신을 애드리브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대본을 보면 빼곡히 내일 가서 할 애드리브가 다 적혀있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최귀화는 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서 정소영을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 빵집사장님, 그리고 나쁜녀석들2에서는 잔인한 조직폭력배로 출연하고 있기도 합니다.



악역이 더 편하다고 말하며 늘 화가 나있는 상태를 보여주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두 배우는 영화 1급기밀이 완성되기전 세상을 떠난 故 홍기선 감독을 기렸는데요




평소 좋아하던 막걸리로 마지막잔을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감독님이 바라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며 건배사를 했습니다.



최귀화는 참고로 영화 택시운전사 사복조장, 범죄도시 전반장 역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