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리 나이 화유기 사진작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이승기의 라이벌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번이 드라마 첫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극중 어린 시절 진선미(오연서)를 좋아했던 영화 제작자 조나단 역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뮤지컬 헤드윅, 나폴레옹,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활약을 한 뮤지컬계의 실력자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조나단(마이클 리)은 지난 6회에서 공원 난간에 자물쇠를 달고 있는 삼장 진선미(오연서)의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며 사진을 찍는 의문의 남자로 첫 등장했는데요
이후 우마왕(차승원)이 투자하는 영화의 제작자로 조나단(마이클 리)이 루시퍼 기획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마왕에게 자신의 영화에 대해 설명하며, 어릴 적 만났던 신비한 소녀가 모티브였다고 스케치한 그림을 보여줍니다.
조나단이 전해준 그림 속 소녀는 25년 전 우마왕이 알고 있던 어린 진선미였는데요
더욱이 어린 소녀가 항상 우산을 들고 다녔다는 조나단의 설명에 우마왕은 삼장 진선미임을 확신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첫사랑 삼장 진선미를 사이에 둔 손오공(이승기)과 조나단의 갈등이 예고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네요.
한편 마이클리는 (Michael K. Lee) 나이는 1973년생이라고 합니다.
프로필 키 175cm 이며 데뷔는 1995년 뮤지컬 미스사이공으로 했다고 하네요.
소속사 블루스테이지 이며 팬텀싱어를 통해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는 미국 명문대학 스탠포드 출신에 의예과 공부까지 마친 수재이기도 한데요
의사 집안의 반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뮤지컬배우의 꿈을 이뤘다고 합니다.
마이클리 집안에서 아버지, 친형 모두 의사라고 하는데 무작정 오디션을 보러다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