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배해선 남편 아버지 김태희
해피투게더에서는 해선, 이수경, 한보름, 김세정이 출연하는 해투동 여신과 함께 특집과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 강다니엘, 김재환, 배진영, 황민현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 내노래를 불러줘가 나왔습니다.
이 중 뮤지컬배우이자 연극배우인 배해선이 김태희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22년차 뮤지컬배우인데 맘마미아, 아이다, 시카고 등에 출연했습니다.
출연할때 뮤지컬 모차르트에서는 김준수 누나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용팔이, 질투의화신에서는 박진주, 조정석과 호흡을 맞췄고,
이외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죽어야사는남자, 이판사판 등 인기드라마에 출연하며 더욱더 얼굴을 알렸습니다.
요즘 대세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기도 한데 주로 전문직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각종 작품을 통해 간호사, 판사, 검사 등의 직업을 연기했다고 하네요
배우 김태희와는 드라마 첫 상대역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극 중 잠자는 김태희 뺨을 후려치는 연기를 했었는데, 너무 예뻐서 때릴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자는 연기를 하는 얼굴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완벽한 인형이 누워있는 것 같았다네요
얼굴이 너무 조그마해서 때릴수 없었다고 하며 한번에 끝내려고 정말 세게 때렸는데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배해선은 아직 미혼이라고 하며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길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의 연기를 한번도 안봤다고 말하며 아픈 엄마의 부탁으로 못이기는 척 왔는데 시카고라는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그 작품이 속옷차림으로 연기하는거라 말리고 싶었는데 잘봤다고 말해주셨다고 합니다.
야단을 안치니 오히려 울컥했는데 얼마전 돌아가셨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배해선 나이는 1974년생이라고 하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나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