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박우진 머리채 기내영상
카테고리 없음2018. 1. 16. 15:28
그룹 워너원의 멤버 박우진 박지훈 두사람이 머리채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두사람은 팬카페에 글을 남기고 공식 해명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박지훈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머리채를 잡혀 좌석에 앉혀지는 영상이 퍼졌는데요
사람이 제대로 보이지 않자 팬들은 소속사 직원이 아니냐며 분노했는데요
알고보니 박지훈의 머리카락을 잡은 이는 같은 그룹 멤버 박우진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으로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을 했는데요.
이어 "지훈이와는 친구로서 편하게 과격한 장난을 치곤 하는데 보는 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었던 것 같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박지훈 역시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과격하게 장난을 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일이 커졌다. 장난칠 때 기분 나쁘지도 않았고 물론 아프지도 상처받지도 않았다. 둘 사이는 아무 문제 없고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두사람은 같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평소에도 장난을 친다고 하네요.
이 영상은 웨이보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고 하며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워너원은 지난 14일 중국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했습니다.
한편 박지훈 소속사는 마루기획이며 2위로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