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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리키 마틴이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는 13세 연하 동성 연인인 제이완 요세프와 부부가 됐다고 하는데요



리키마틴은 "우리는 서명이 필요한 모든 서류를 작성했도 모든 것을 맹세했으며 서약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 왔다고 하며 지난해 11월 엘런 드제너러스 쇼에서 둘이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는 "요세프는 예술가이고 나는 수집가다. 나는 예술을 찾기 시작했고 그의 예술을 본 뒤 미쳐버렸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나는 그가 하는 일을 정말로 사랑한다. 정말 독창적이다. 나는 그에게 연락을 했다"고 첫만남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다. 그를 보았는데 나와 닮았다. 우린 약혼했다"고 공개했네요



또한 긴장했지만 무릎을 꿇고 작은 상자를 꺼내며 결혼해줄래? 라고 물었다고 프러포즈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리키 마틴은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들 마테오와 발렌티노를 얻었으며 이후 2010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새해 9살 쌍둥이 마테오와 발렌티노, 요세프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새해 첫날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리키마틴은 1984년 가수 활동을 시작하여 성인이 된 후 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1999년 발매한 Livin’ La Vida Loca를 세계적으로 히트시켰으며 특유의 경쾌한 라틴 댄스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2016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라틴 팝 앨범상, 2001년 제2회 라틴 그래미 어워드 뮤직비디오상, 1998년 제41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라틴 팝 퍼포먼스상, 1993년 빌보드 비디오 어워드 최우수 신인 라틴 아티스트를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