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아이유 후임 윤아
효리네민박 시즌2에서는 아이유의 뒤를 이어 새 아르바이트 생으로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시즌1에서 아이유 이효리 이상순 세사람의 케미가 화제가 됐었는데요
제주도에서의 일상과 일반인 손님들의 진심 어린 모습이 힐링을 선사하면서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탐험가 2분, 정담이, 삼남매, 왕십리 f4 등이 화제가 됐었죠
시즌1 방송 당시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도 집을 찾아오는 관광객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거듭 고충을 토로한 바 있는데요
이상순 페이스북에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 집에 찾아오고 있다.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관광객들의 행동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 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도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시즌2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정효민PD는 시즌1 종영 후 정리해야할 일이 남아서 제주도에 몇번 내려갔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한번 더 해보면 어떨까 라면서 얘기를 나누고 시간을 두고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하게된 이유에 대해 연예인과 비연예인을 떠나 사람들과 격 없이 편하게 지낸 기억이 좋았고,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네요
이번 시즌에서도 21만건에 육박하는 사연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제주도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효리네민박2는 오늘 8일 시작을 했다고 하며 상반기 방송예정이라고 하네요.
이효리 자택이 다시 민박집으로 변모했다고 하며, 시즌1과 동일한 PD와 작가들로 구성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민박객은 오는 9일부터 투숙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아 나이는 1990년생으로 1993년생인 아이유보다는 3살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