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사극 명당 촬영이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두명의 왕을 배출할 '천하길지 대명당' 을 둘러싸고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이 벌이는 묏자리 쟁탈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 마지막편으로 꼽힌다고 하는데요
퍼펙드게임, 인사동 스캔들 박희곤 감독이 연출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도, 왕의남자, 관상 등을 탄생시킨 제작진도 함께 뭉친것이라고 하네요
지난 여름 촬영을 시작했다고 하며 풍수지리를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인 만큼
마지막 촬영까지 4개월이 넘는 촬영 기간 내내 전국 곳곳을 누비며 스크린에 진짜 '명당'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네요
조승우가 풍수와 사주에 능통한 조선 최고의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을,
지성이 명당을 빼앗아 최고 권력가가 되려는 야심을 지닌 흥선군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조승우는 "좋은 작품에 참여한 것과 그 안의 훌륭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성은 "정말 치열했던 시간들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즐거운 시간들이기도 했다.
정든 동료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관객 분들과 '명당'을 통해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이야기 했다네요
그리고 김성균이 세도가 2인자 김병기로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그는 "'명당'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감독님 덕분에 사극의 재미와
연기하는 즐거움을 다시 느꼈다. 그리고 서로에게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채원은 한양 최고 기방 월영각의 대방 초선 역할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즐거웠던 촬영만큼이나 스태프와 배우들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초선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관객들에게도 그 매력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유재명, 백윤식, 이원근, 김민재, 강태오 등이 출연을 한다고 하며 후반작업을 거쳐 올해 안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조승우 나이 1980년생, 지성 나이 1977년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