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지진희 몇부작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 김남주의 앵커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인데요
실제로 오랜만에 컴백한 김남주는 5년째 올해의 언론인상을 독식할 정도로
완벽한 앵커 고혜란을 연기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음이 정확하기로 유명한 배우이지만 촬영 전,
JTBC 아나운서들의 도움을 받아 뉴스 보도에 맞는 발음을 연습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대본을 읽으면서 그녀는 이 드라마는 자신이 하지 않으면 후회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6년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혜란이 워낙 완벽한 인물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만들기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를 연기해보고 싶었고
그리고 언제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지진희는 고혜란의 남편이자 검사 출신 국선 변호사 강태욱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미스티는 드라마 스페셜 시리우스, 뷰티풀 마인드를 연출한 모완일PD의 JTBC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강은경 작가가 크레에이터로 참여한다고 하며
지금 방송되고 있는 언터쳐블 후속으로 방송된다네요
이외에도 하명우 역을 맡은 임태경은 비밀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한다고 하며, 이번이 첫 드라마라고 합니다.
배우 남경읍이 강율로펌의 대표 강인한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합니다.
혜란의 메인앵커 자리를 위협하는 젊은 피 한지원 역을 맡은 진기주는
실제 기자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욕망에 당당한 기자 출신 앵커를 완벽히 소화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등장인물로는 전혜진, 임태경, 이경영, 안내상, 고준, 김보연, 연운경,
이준혁, 이성욱, 김수진, 김형종, 이아현, 정영기, 신강우, 구자성 등이 있다고 하네요.
몇부작인지는 나오지 않았는데 다른 드라마들처럼 16부작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