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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첫 사부 전인권을 만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날 배가 고픈 네 사람은 조심스럽게 전인권에게 식사를 어떻게 하는지 묻자 누룽지를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공연 할 때 제일 안 좋은 것이 배탈이라서 감기 걸려도 공연은 한다고 말하며 그래서 누룽지를 먹는다고 하네요.



어울리는 반찬이라고 햄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집 청소를 한 후 동네 산책을 하기도 하며 단골 카페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인권은 제자 양세형을 위해 그림 선물을 했고 제자 4인도 사부 전인권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 가수 전인권은 63년째 살고 있는 집의 의미를 밝혔는데요.



삼청동에서 태어났고 자신에게 의미가 없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기서 만든 가사가 우리 마누라 떠났잖아? 잡초들 많은데 베지 못하는 대문 앞 잡초들"이라고 말했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듣고 이승기는 "잡초를 일부러 베고 있지 않는 거냐"고 묻자,

전인권은 "베도 돼. 근데. (가사) 썼으니까"라고 답하기도 했네요.



육성재는 "의미가 있으셨던 거구나"라고 궁금증을 풀었고,

양세형은 "그런 음악들이 여기서 영감을 얻고 하신 거지 않나"라며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전인권과 동침할 제자 선정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지원자를 받기로 했지만 아무도 동침할 뜻이 없었고, 게임 고통참기로 사람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고통 참기에서 이승기는 육성재의 딱밤에 결국 비명을 질러 전인권과의 동침에 당첨됐네요




결국 그는 아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고 이승기는 "자는 것보다 일어났을 때가 더 어색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네요



참고로 전인권은 1980년 아내 정혜영과 결혼을 했다고 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