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남편 저작권료 작사법
작사가 김이나가 인생술집에 엄정화와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결혼 11년차라고 밝힌 김이나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말하기도 했는데요
같은 회사 직원인 둘은 각각 대리와 팀장이었다고 합니다.
같이 1년을 함께 일하면서 상사중에 가장 존경스러웠고, 일하는 모습이 섹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한눈에 좋으면 좋고 아니면 마는 스타일이었는데 1년 동안 지켜보다 좋아진 게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출처 : 김이나 인스타그램
또 농담으로 좋다 해도 쳐내길래 '팀장님과 6개월 안에 사귈거다' 라고 소문내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개월 지나고선 사귀게 되고 남편이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네요
한편 김이나 남편 조영철 현재 직업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로엔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대표로, 음악PD와 영화제작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2006년 결혼했으며 각각 1979년생 김이나 남편 조영철 나이 1972년생으로 나이차이는 7살이라고 하네요.
그녀는 과거 에세이 '김이나의 작사법 -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기도 했는데요
당시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금요일에 만나요 라는 노래를 듣고 작사를 그만둬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정말 천재같다고 말하며 작사, 작곡을 할 줄 아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인에 대해서는 벽 보고 우는 고슴도치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약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하며, '돌이킬수없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때 감정적 몰입도 때문에 가인이 눈물을 흘리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 사람들 앞에서는 울지 않고 화장실에서 벽을 코앞에 두고 서서
씩씩거리면서 울고 있었다고 말하며 강하고 싶어 하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하네요
김이나는 2015년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작사가에 꼽히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