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y



KBS 연기대상에서 박서준은 남자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감사합니다. 박서준입니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그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작년에 시상을 했는데, 올해는 수상을 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라는 작품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는데요


.


극 중 격투기 선수를 직업으로 하니까 과연 자신이 실제 그런 몸을 유지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품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는데요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다고 말하며, 동만이에게 애라가 없었으면

동만이도 없었을 것 같다며 쌈마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박서준 은 "만약 수상의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얼마 전 자신의 아버지가 "내가 이제는 밖에서 내 이름이 불리는 것이

아니라 박서준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하셨는데 씁쓸했다고 합니다.



평소 자신이 부모님에게 표현을 하지 못하는 아들이라, 이런자리에서나마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 당신이 없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엄마도 사랑하고 모두 사랑한다"고 덧붙였네요




이어서 그는 '가족의 건강만큼 행복하고 중요한 건 없다. 2018년 여러분이 갖고 계신

꿈과 목표도 있겠지만 가족들과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수상으로는 장나라, 김지원이 수상했는데요



고백부부에 출연했었던 장나라는 울먹이면서 자신말고 '고백부부' 팀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연기가 나아진 게 없는데, 앞에 있는 손호준 씨가 자신을 정말 유부녀처럼 만들어줬고,

장기용 씨가 자신을 여대생 처럼 만들어줬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박서준과 호흡한 김지원은 감사하다, 좋은 연기자,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수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