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사 김병선 대표
이정재 정우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가 새 대표이사로 김병선 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때문에 포털 키워드에 등극했으며, 이전에는 윤서인의 저격글로 올랐습니다.
한편 이번에 오른 이유는 대표직에서 물러났기 때문인데요
기존에 배우와 대표를 같이 했던 그는 본업에 전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선 대표는 전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유아인, 문채원, 박시후, 연정훈, 이다해, 정일우 등을
캐스팅 단계부터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며 정상급 스타로 발굴해 낸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니트스컴퍼니측은 정우성 이사 전환과 관련해서 "김병선 대표는 매니저로 몸담아온
25년간 배우들과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잠재력을 끌어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회사 설립 때부터 대표직을 제안했고, 양측이 오랜 고민 끝에 의기투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우성은 이전에 인터뷰 당시 애초부터 회사를 만들때 대표 하실분을 찾아보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상황이 마땅치 않아서 자신이 대표직을 같이 하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운 대표가 들어올 타이밍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성 리즈 시절
배우들과의 소통은 이정재와 자신이 잘하기는 하겠지만 회사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문 경영인이 필요했다고 하네요
현재 아티스트컴퍼니에는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강신철, 고아성, 김종수, 남지현, 박소담,
이솜, 이시아, 이엘, 장우혁, 손민호, 신정근, 배성우, 김의성 등 총 26명의 배우가 소속돼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정우성은 14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에서 남한과 북한의 핵전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북측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으로 열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