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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화제의 냉장고 주인공, 이태곤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재료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그는 2017년 냉부해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여 연말 챔피언 결정전에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시청률 1,2위를 기록한 김승수와 재출연했습니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그는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녹화 전날까지 남해에서 낚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려 12어종을 잡아왔는데 셰프님들도 처음 봤을 법한 귀한 생선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추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냉장고 속에는 지난 방송보다 더욱 다양해진 어종들이 가득했는데요



지난번 VIP 대접을 받았었던 무늬오징어가 이번에는 다른 생선에 밀려 뒷방에 들어간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셰프들은 엄청난월척이라고 말하며 시중에서는 취급조차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고 합니다.



이태곤은 지난 방송에서 이덕화, 이경규를 일컬어 날라리 낚시꾼이라고 말했는데

이후 한판붙자고 해서 낚시 삼파전을 벌인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승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모두 집에서 연습을 해봤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태곤은 왼손 엄지손가락에 반창고를 부치고 오기도 했습니다.



과거 드라마 광개토대왕에서 호흡을 맞춘적 있다는 두사람은 같은대학교 같은과 출신 선후배라고 합니다.



또한 두사람은 데뷔전 수영강사를 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네요.




이태곤은 직접잡은 방어로 스테이크와 참돔 맑은탕을 만들었고, 김승수는 가지를 활용한 탕수육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승자는 이태곤이었는데 7:3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태곤은 개밥주는남자 시즌2에 자신의 반려견 비글남매를 보여주고 있기도 한데요




두마리가 최근 싸움이 부쩍 잦아져 손수 노즈워크 담요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단모종인 쌤, 애리를 위해 외출복으로 보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잡는 가죽재킷 옷을 준비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