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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에 출연하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그는 대학시절 각종 콩쿠르 무대를 석권한 놀라운 실력자인데요.


국제 대회에서 8회 우승을 하면서 한국인 최다 콩쿠르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총 추정 상금 약 2억 원에 달할 만큼 엄청난 기록이라고 하네요.



대학시절 주변에서 왜이렇게 콩쿠르를 많이 나가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보고 콩쿠르 돌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약간 서운했었다고 합니다.




콩쿠르를 우승하면 상금이 약 2~3만 달러인데 그정도면 1년치 집세를 다 내고 없어질 돈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달 집세 내야 할 때마다 힘들어졌었다고 하네요.



누가 경쟁을 즐기겠냐고 말하며, 싫어도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나가야 했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어린시절 초등학교 다닐 때 가정형편 때문에 피아노 학원비를 받지 않았다고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공항에서 출국하는 날 어머니 지인들이 돈을 모아서 자신에게 전달해줬다고 하네요



그걸 얼마전에 알아서 학교도 전액 장학금이 있는 커티스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주자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현지인 가정을 의미하는 호스트 패밀리라는 신개념 가족상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그는 플로리다, 파리, 뉴멕시코주 그리고 포트워스까지 여러 패밀리를 갖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포트워스에서 처음으로 패밀리를 위한 저녁 준비에 나선 예권은 허당미를

 뽐내는 요리 과정 속 호스트 아빠 조쉬의 도움으로 계란찜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프로필 나이는 28살이라고 하며 2013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는

선우예권에게 군대면제 혜택을 줬다고 합니다.



군면제 때문에 예민해져서 가족도 관람하지 못하게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