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화 아들 키 동생 노래
'복면가왕' 1라운드 세번째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크레파스와 미대오빠 두사람은 산울림의 '청춘'으로 진한 감성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복면가왕 크레파스 정체를 두고 이수근, 최일화,
그리고 가오갤 캐릭터 그루트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두사람은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미대오빠는 립트릴, 크레파스는 휘파람+직업별 방귀모사
개인기와 빠른 박자의 '밤의여왕의 아리아'를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결과로 미대오빠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면서 크레파스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요
그는 김벙룡의 바람바람바람을 부르면서 가면을 벗었습니다
그는 데뷔 35년차 신스틸러 카리스마 배우 최일화였습니다.
나르샤는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라는 작품에서 아버지로 나와서 잊을 수가 없는 목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딸 반가워라며 손을 흔들기도 했네요
회장님 전문 배우 최일화에게 김성주가 실제 성격을 묻자 자신은 굉장히 착한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웃집 아저씨처럼 푸근한 성격인데 강한 역할하는 건 먹고 살려고 하는 거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네요
그는 나온이유에 대해서 군대 간 아들이 있는데 용기를 내라고 나와봤다고 말했습니다.
너도 힘내서 네가 하고 싶은걸 하길 바란다며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나이는 1959년생이라고 하며 고향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고창군이라고 합니다.
가족관계로 자녀는 1남 1녀가 있다고 하며 출연작으로는 야인시대, 연인, 늑대, 하트,
커피프린스 1호점, 동이, 시티헌터, 뿌리깊은 나무, 대왕의꿈, 닥터 프로스트, 황홀한 이웃, 터널, 투깝스 등이 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때 인천으로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태반이 미군부대고 그로 인해 생활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또래가 아이스크림 장사와 구두닦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11살때 동생과 장사를 했다고 하며 부모님도 막일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날 복면가왕에는 포미닛 전 멤버 전지윤, 뮤지컬배우 김호영
위키미키 최유정 등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