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경 나이 진선규 아내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진선규.
이날 함께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로는 '택시운전사' 유해진,
'더 킹' 배성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김희원, '해빙' 김대명이 있었습니다.
그가 수상소감으로 아내 박보경을 언급했는데요
이날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범죄도시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장첸)의 오른팔 2인자 위성락 역을 리얼하게 연기했는데요.
수상소감을 말하면서 처음에 조선족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은 탓에
저 중국에서 넘어온 사람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 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 오는 것만 해도 떨려서 청심환을 먹고 왔는데
이거 받을 줄 알았으면 하나 더 먹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40년동안 도움을 받고 살아서 감사한 사람이 많다고 말하며
배우인데 아이둘 키우느라 고생이 많다며 부인 박보경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 아버지 장인 장모님, 진해 친구들에게까지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강윤성 감독, 마동석, 형사팀, 윤계상 등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진선규 아내 박보경은 연극배우이자 뮤지컬배우라고 합니다.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오 당신이 잠든사이,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좀할까, 옥탑방 고양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3년전 2015년 연극 '나의 할아버지'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남편 진선규에 대해서 예전에는 무대에서 남자친구라는 생각에 어색했는데
이번 공연은 할아버지 배역으로 보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되니까 여유가 생긴것 같다며 함께 공연한 소감을 말했네요
진선규 박보경 부부는 연극을 하다가 만났다고 하며 나이차이는 4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배우 진선규 인스타그램
진선규 나이 1977년생이니까 배우 박보경은 1981년생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