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매니저 SM 야구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전 매니저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한 사연을 말했는데요.
출처 : 이세미 인스타그램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배꼽을 쳐라, 예능 풀스윙' 특집으로
연예인 구단 대표 선수와 감독인 배우 조연우, 임형준, 김민교, 민우혁,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세미 민우혁 결혼사진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데뷔 초 매니저의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검정색정장에 갈색 구두를 신고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지방에 있었는데 몇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30분 늦었다고 그 자리에서 맥주병으로 맞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뇌진탕으로 7번 입원했고,
그때는 맞는 것 자체가 당연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에는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장남이라 부모님에게는 괜찮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9개월동안 감금이 되기도 했는데,
맞으면 부기가 빠질 때까지 집에 있어야 했다네요.
이뿐만 아니라 2004년 솔로앨범을 준비했는데 제작비 80%를 사비로 했다고 합니다.
매니저가 일단 자신의 돈으로 쓰자고 해서 사비를 썼는데
빚이 8천만원이 생기는 사기를 당했다고 하네요.
한편 민우혁은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데뷔한 후
아이다, 벤허 등 다양한 무대에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불후의명곡, 살림하는 남자들에 나와
아내 이세미와의 집안 살림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네요.
또한 부인이 쇼핑호스트 겸 가수를 하고 있는데 결혼할때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프러포즈를 할때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장미 100송이를 나눠주고
깜짝 등장해 프러포즈 편지를 읽었다고 하는데요
자신만 눈물을 흘리고 아내는 어리둥절해서 쳐다보기만 했다고 합니다.
또한 야구를 할 당시 H.O.T. 젝스키스의 모습을 보면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붙었다고 합니다.
출처 : 민우혁 인스타그램
하지만 엄청난 연습기간과 과정을 듣고 포기하고 나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