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복귀 신동호 하차
김장경 MBC 사장 해임안이 가결되면서 무한도전 복귀가 다가왔는데요
이번 13일 MBC 대대주인 방송문화진흥원이 임시이사회를 열고 여권 추천 이사
5명이 제출한 김장겸 MBC 사장 해임결의안을 가결처리됐습니다.
무한도전 관계자 측에서는 "노조의 공식적인 방송 복귀 시점이 정해져야겠지만
소식을 접하고 방송 복귀와 녹화 일정 등을 논의 중에 있다" 고 말했습니다.
무도 복귀 소식을 말하며 "MBC 예능본부 총회가 있어 회의를 통해 조속히
녹화 및 방송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네요.
무한도전은 지난 9월4일부터 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일원으로,
김장겸 MBC 사장 해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10주 연속 결방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무도 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에서 녹화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이번 촬영은 대대적인 촬영이 아닌 일회성으로 진행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전부터 예정돼 있던 국제적인 이벤트인 만큼 취소가 불가피해 촬영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이 재개될 경우 무한도전 멤버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 하하가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한편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 6일 예비스케줄을 진행했다고 하며
라디오스타, 섹션TV연예통신 등 18일에 녹화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도 출연진의 스케줄을 체크하여 조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신동호의 시선집중 하차가 됐다고 하며 부당전보 아나운서 11명이 돌아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