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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서는 하연수 윤정수가 전학생으로 등장했습니다.



여기에서 그녀는 귀여운 사투리를 구사해서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김희철은 하연수가 사투리를 쓰자

정말 잘한다, 귀엽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옆에 있던 강호동은 이정도면 고3때까지 살아본 것 같다고

말하자 정확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그리고 이상형 질문에 남자친구의 나이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아래로는 미성년자만 아니면 된다고 말하고

위로는 아빠 같지 않아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성격에 대해서는 책임감 있고 다정하며

자기일을 잘 챙겨서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네요



또한 외모는 자신과 있을때 분위기가

어울리는 사람, 못생기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수근이 못생기지 말라는 이야기냐고 따지자 뽀뽀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외모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네요



주량은 소주 두병반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0살 첫사랑에 대해서도 말했는데요

첫사랑이 한달사귀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조건을 걸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업고 남산 계단을 다 올라가면 헤어져 준다고 했는데 정말로 업고갔다고 합니다



업힐때부터 울었다고 하며 나중에 같이 내려오면서도 울었는데

하는말이 '몇년 후에도 같은 마음이면 받아줄께' 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진짜 나중에 연락했고 사귀게 됐는데 하연수가 이별을 통보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