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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사랑에서 나왔던 신성혁(아담 크랩서)씨의 눈물 맺힌 사모곡이 다시 한번 방송됐는데요



지난 5월 방송됐던 이 방송은 세계한인의날 특별방송으로 방송되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어릴적 미국으로 입양돼 두 번의 파양과 학대를 당했습니다.

양아버지로부터 숟가락, 벨트 등으로 학대당했었습니다.



이웃집의 신고로 멈추는 듯 했지만 16살에 거리에 버려졌는데요



신성혁 씨는 합법적으로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시민권이 없어 불법체류자가 되는 신세였습니다.




이후 억울한 감옥살이와 추방까지 당하는 기구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친어머니와 만나기도 했는데요



40년만에 만난 모자는 말을 쉽게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신성혁 씨 결혼, 아내 이야기는 없는데요

3살때 1979년 두살 위인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입양된 것이라고 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도저히 혼자 힘으로는 남매를 키울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신성혁 씨는 어머니 권필주 씨와 함께 주민등록증 발급,

한국어 공부, 취업 준비까지 낯설지만 차근차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담의 한국 생활 자립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펀딩은 목표한 금액의 300%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