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 소속사 신정환 키 성게
불타는청춘에서는 보라카이의 탐비산비치에서 여유롭게 바다에서 수영을 즐겼습니다.
김광규는 멤버들이 나오라는 소리에도 나오지 못하고 계속 멤돌기만 했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임재욱은 물에 뛰어들었고 김국진도 지켜보다 달려갔습니다.
두사람은 발밑에 뭐가 있다고 말하며 위험상황을 알렸는데요
알고보니 바다에 있는 성게가시에 찔려서 못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계속 피하려던 와중 밟으면서 가시가 발에 박히는 모습이었는데요
지켜보고 있던 김국진은 가시를 바로 빼려고 했으나 더 깊숙이 들어가 잘 되지 않아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민간요법을 전해 듣고는 식초를 이용해 두사람의 발 통증을 완화시켰는데요
식초의 산성이 가시를 녹일 수 있다는 것을 듣고 이용한 것입니다.
현지인은 "다음날이면 괜찮아진다"고 걱정 말라는 얘기를 전했는데요.
다 같이 병원에 가려다가 현지인의 말을 듣고 긴장이 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김광규는 3개, 포지션 임재욱은 4개의 가시가 발바닥에 박혔다고 하네요
김광규는 인터뷰에서 "다 왔겠지 하고 몇 걸음 안 걸었는데 하필이면 성게를 밟았다.
얘 네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밟으니까 쑥 들어오더라"며 당황했던 당시 상황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임재욱은 신정환 복귀를 도우려다 무산된적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신엔터테인먼트로 본인이 직접 차린 회사로 자신이 대표라고 하며
류태준을 소속연예인으로 섭외하려다 불발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