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해명 킹스맨2 인터뷰 동영상

개그맨 김영철이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인터뷰를 했는데요

카카오TV를 통해 진행된 '킹스맨: 골든서클' 내한 첫 인터뷰의 진행을 맡았는데요

주인공 테런 에저튼, 콜린 퍼스, 마크스트롱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들뜬 목소리로 한국음식, 한국에서의 별명을 아느냐는 기본적인 질문을 건냈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남겼는데요

"내게 인터뷰 기회 주셔서 감사. 테런 에저튼은 작년에 봤는데 날 기억해주고. 콜린 퍼스를 드디어 만났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콜린 퍼스가) 한국음식 좋아한다고 그래서 담에 같이 가자고 말도 안 되는 드립치고.

콜린은 또 같이 가자며 나 안 무안하게. 웃기게 나 받아줌. 20분 금방가더라. 재밌었어요" 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출처 : 김영철 인스타그램

하지만 팬들 중 일부는 댓글로 인터뷰 내용이 영화와 상관없었고 부실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어 발음이 듣기 힘들었다, 대본만 읽어라 라는 비판 댓글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김영철은 "대본대로 질문해준 건데? 영화사에서 시킨 대로 한 건데?" 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그의 반응에 오히려 논란이 확대됐는데요

이에 논란이 커지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근황질문까지

작년에 만난 얘기도 하라고 했어요 인터뷰는 정해져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