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재판 10억 사기
카테고리 없음2017. 9. 19. 16:16
양준혁이 10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양준역에게 전환사채를 넘겨주겠다고 속였다고 하는데요
이들 일당 사업가 정모씨를 최근 기소했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는 양씨와 동갑내기로 부동산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라고 합니다.
스포츠게임업체에 10억 원의 빚을 이미 지고 있었던 정씨는
지난 2014년 12월에 같은 회사에 10억원을 투자한 그에게 접근했다고 합니다.
이후 '빚과 투자금을 상계 처리해 주면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전환사채 10억 원 어치를 주겠다' 는 말로 속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 그는 약속한 전환사채를 보유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양준혁은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수사를 진행한 검찰은 정씨가 전환사채를 지급할 생각과 능력이 없었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고 하네요
양준혁은 야구선수 현역시절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양신이라는 별명으로 활약했습니다.
2010년 9월 선수로 은퇴한 후 방송사 야구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남남북녀에서 김은아와 함께 결혼생활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진짜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죠
당시 지금은 탈북자 임지현이 김진과 함께 나오는 도중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