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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본명 길성준)이 검찰로부터 징역 8월의 실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그는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맨 채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지난 6월 28일 오전 3시 정도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BMW 차를 운전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근처부터 중구 회현119안전센터 앞 도로까지 약 2km를 이동했다고 하네요




길은 당시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문을 열어놓고 잠들어 있었는데요.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72% 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CCTV 동영상을 조사한 경찰이 본 결과 남산 3호터널 왕복 8차선 도로에 정차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음주운전 이력이 한번 더 있음이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4년 4월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0.109%로 운전하다가 적발됐습니다.



당시 나오고있던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2004년 또 다른 음주운전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모든 사실을 수긍하고 어떤 죄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광복절특사로 사면을 받은적이 없다고 하며 2014년 단속 이후 1년 뒤 면허를 재취득했다고 하네요



리쌍은 해채됐다고 하며 가수 길 나이는 1977년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