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대표 김수로 연극 아시아브릿지
카테고리 없음2017. 8. 22. 12:54
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최진 대표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가 제작했다던 김수로 프로젝트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배우 김수로의 주도로 연극, 뮤지컬을 기획 및 제작을 했었습니다.
두사람은 2011년 의기투합하여 이런 브랜드를 만들었는데요
김수로는 기획, 그리고 연출, 배우 등 다양하게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코미디, 고전, 창작작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을 받았는데요
1탄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2011년 초연된 후 올해 3월까지 공연이 계속 됐습니다.
여기에는 조풍래, 고은성, 보이프렌드 동현, 김종구, 김수용 등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최진 대표는 연예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 부사장을 지내기도 했는데요
대학로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었다고 합니다.
공연이 계속 성공을 하자 다양한 영역으로 손을 뻗다가 90억으로 빚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이에 법원에 회생신청을 했지만 결국 21일 성동구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직원이 발견했는데,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하네요
같은 날 배우 송선미 부군상이 있기도 했는데요
결혼 9년만인 2015년 첫딸을 얻어 아직 많이 크지 못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