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카테고리 없음2017. 3. 20. 19:05
입국을 거부한 정유라 덴마크 변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Peter Martin Blinkenberg 가 돌연사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과로사 또는 심장마비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덴마크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금융범죄 전문 변호사인데요
그의 자택에서 갑자기 숨진채 발견됐으며, 세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사자의 나이는 46살이며 자녀들은 각각 15살, 13살, 10살 이라고 합니다
한편 블링켄베르는 정유라의 송환에 불복해 대법원에 항소한다고 말한바 있는데요
검찰의 결정에 불복하며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는 정씨가 독일에서 덴마크 올보르로 거처를 옮긴 후
처음 변호를 맡았었던 슈나이더 변호사가 사임 후 채용된 변호사 입니다
블링켄베르는 경제 사건 전담 검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또한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