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이재은 나이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한 가운데 장기파업 이후 퇴사한 아나운서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고정 출연하던 라디오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토요일 코너 '세계문학전집'의 마지막 녹화를 이미 마친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소영 아나운서는 생각했떤 것보다 할일이 많고, 감정을 추스를 겨를 없이 발령이 나고 정신이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덧붙여서 '그새 여름 감기에 걸려 훌쩍이느라 사람들이 보기엔 종종 우는 것처럼 보였다,
결심하고 며칠 들고 갈수 없는 양이었다' 라는 글을 남기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소 https://instagram.com/mochi_1022/
이에 이재은 아나운서는 하나뿐인 동기가 떠난다 마음이 아프다, 언니 없이 잘 할 수 있을까 안갔으면 좋겠다 라고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재은 아나운서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mbclje/
김소영 아나운서 나이 1987년생이며 이아나운서는 1988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1살입니다.
현재 MBC 장기 파업 이후 떠난 아나운서는 이제 12명이 됐는데요
과거 파업 당시 오상진, 최윤영, 서현진, 문지애, 나경은, 방현주, 김정근, 박혜진, 김경화,
최현정, 박소현 등을 비롯하여 간판아나운서들이 모두 퇴사했습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사회를 봤으며 2014년 5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문지애는 2015년 택시에 나와서 회사에서 더이상 필요하지 않는 존재가 됐다고 말하며 퇴사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오상진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고향에 돌아와 조명을 맞게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그의 아내까지 줄줄이 MBC 를 떠나게 됐고, 최근 배현진 아나운서 양윤경 기자의 양치대첩과 블랙리스트 논란이 계속 불거지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