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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귀화하여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된 안현수 선수


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3관왕에 오른 쇼트트랙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택시에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함께 나왔는데요


이날 러시아 신혼생활 얘끼부터 시작해서 딸 이야기 등 두사람의 만남과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처음부터 안현수 팬이었다는 우나리는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안현수가 소속팀 해체 후 안선수가 혼자서 훈련중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지인에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이후 사우나에서 첫만남을 가졌다고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아내에 대해서는 수수해서 예뻤다고 하며 남편에 대해서는 앳된 아이가 온 것 같았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쇼트트랙의 스타로 떠올르게 됐는데요



하지만 2006년 파벌 논란으로 뒤틀렸으며 따로 훈련을 받기도 했다네요




이후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서둘러 치료를 받고 그냥 훈련을 하다가 부상이 심각해져 4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출전권도 따내지 못하게 되면서 속해있던 성남시청 소속팀이 해체됐다고 합니다.



고심끝에 귀화하기로 하기로 하고 빅토르 안이 됐습니다.


훈련소 내 단칸방에 살았지만 무조건 한식을 해줬다고 합니다.




딸 제인을 공개하기도 하며 계획해서 한번에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나리 인스타 instagram.com/woonari/


두사람의 나이차는 2살이라고 하며 각각 1983년, 1985년생 입니다.



우나리의 국적은 한국이었지만 결혼하면서 러시아로 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