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사과문 집행유예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사과문을 공개했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자필의 장문 사과문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과문에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후회 없이 당당하게 구는 것이 멋있는 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날 돌아보니 제가 행한 모든 일들의 책임은 제가 아닌 저의 주위 사람들, 저를 믿어준 사람들이 대신 짊어지고 있었다" 라고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죄송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이언은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15단독은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전 연인에 대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을 진행한 권성우 판사는 "아이언이 연인 A씨를 폭행해 중한 상해를 입혔으며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까지 했다. 그리고 A씨에게 용서받지도 못했다" 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진술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권판사는 인정하기 힘들다면서 모든 관련 혐의는 유죄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는 9월 서울 창신동 자택에서 전 여자친구의 턱을 가격했는데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폭력을 가했다고 하네요
1달뒤 10월에는 목을 조르고 얼굴을 5차례 정도 구타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별을 통보했었고 몸을 짓눌러서 타박상 및 골절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특히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서 자기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후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행이랑 비슷하네요
또한 그는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아이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ghtyir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