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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박시춘 편이 나왔습니다.



이날 박상민, 유성은 봉구, 고재근, 소냐, 노브레인, 김나니 정석순, 오마이걸 7팀이 출연했는데요


그중 MC 정재형은 고재근을 소개하며 15년 만에 KBS를 다시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2002년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 이후라고 합니다.



자신은 계속해서 뮤지컬도 하고 음반도 냈는데 인지도가 없어서 은반이 묻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방송도 좀 하고 예능도 좀 하면서 인지도를 높인 다음에 음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오게 됐다고 하네요


그러자 문희준이 그럼 오늘 나온건 트로피나 연승 이런 게 아니라 인지도를 높이러 나온 거냐고 묻자

그는 인지도를 높이는 과정에 제일 중요한 게 트로피라고 들었다고 센스있게 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를 열청하였습니다.


또한 머리긴 강남이라는 말에 닮은꼴이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이곡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국제시장에서 끝순이 역할로 사랑받았던

아역배우 김설도 깜짝출연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설은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할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아쉽게 소냐에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고재근은 1999년 한일합작그룹 Y2K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후 탄탄한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사랑받았었습니다.



헤어진후에, 깊은슬픈, 비련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음이탈 사건으로 인해서 유명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