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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에는 전원책 변호사 후임으로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첫 합류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는 전변호사를 대신할 보수 진영 대표 논객으로 합류했는데요



김구라가 이력을 간단히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17대 국회의원출신이며 2007년 한나라당 대변인, 2008년 이명박정부에서

대통령실 홍보기획관과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친사람이기도 합니다.



지난해까지는 제28대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을 지냈었다고 하네요



그는 이날 썰전의 노잼화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개그를 원하시면 김구라씨 담당이고

은근히 곱씹을 수 있는 블랙코미디의 영업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을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첫 녹화에서는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 첫 한미 정상회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얘기를 나누던 도중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는데요


박교수는 홍대표와 친한사이인데 자신을 미워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시민작가와 김구라가 왜그러냐고 묻자 예전 선거에서

오세훈 전 시장을 도와줬다는 이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호불호가 확실한 편이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것도 큰일 한번 치르실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고가 아니면 혁신이 성공할것이라며 개인적인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각각 참여정부 시절 장관을 역임한 유시민작가와

MB정부 정무수석을 역임한 박교수가 각자가 일했던 정권을 예로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그가 합류한 썰전은 시청률이 8%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새롭게 투입된 그가 새로운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다른 재미를 주었다는 반응이 더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