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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차기작이 미스터선샤인으로 정해졌는데요


이 드라마는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기억해야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고 합니다.



김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시대극이라고 하며 송송커플을 이어준

태양의후예, 공유 김고은 주연의 도깨비에 이어 이응복 감독과 3번째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남자주인공을 이병헌으로 일찌감치 캐스팅한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에서는 6일 여자주인공으로 김태리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는다고 하네요



또한 이번이 첫 안박극장 도전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두사람의 나이차와 어울릴지에 대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참고로 김태리 나이 1990년으로 28살이며,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20살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는 우연히 이병헌 김태리 투샷 사진을 접했는데

너무 괜찮은 그림이어서 김은숙 작가에게 말했더니 이견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은 지난해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렸던 2016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만남을 잠깐 가지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로 남자 연기상,

김태리는 아가씨로 여자 신인연기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두사람의 투샷이 포착된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후 청룡영화상에서 이병헌을 다시 만났고 한밤의TV연예에서도

뒤풀이 자리에서 송강호 이병헌 등을 만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스터선샤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는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며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두사람이 보여줄 연기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