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이효리 배정남 김설진 김수현

무한도전에서는 잠시 연예계를 떠나면서 결혼 후에 제주도에서 칩거 중인 이효리를 찾았는데요

과거 끈적한 화보로 인연이 있는 배정남도 함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유재석은 제주도 오프닝에서 무도에서 제주도 야외촬여을 12년만에 하는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효리는 알고지낸 친한동생이지만 매순간 매달 매해 달라지는 여자이고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라고 말했습니다.

국민남매로 사랑받은 두사람이기도 한데요

어느때는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고 다음에도 잘해준다고 생각하면

다음날에는 '뭐야 이오빠' 라고 말해 사람을 당황시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3년전 정형돈과 만났을때는 '마더 헤레사' 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오늘은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번에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의로 나타났는데요

거침없는 입담으로 박명수조차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양세형이 섹시한 이미지가 강해서 들어올때 향수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흙냄새가 난다고 공격했는데요

그러자 그녀는 '쟤는 여기 멤버에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의 전원생활 속에서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서 요가수련을 한다고 말하며 고난도의 동작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활동을 재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잊혀질까봐 두려웠다고

말하면서 핑클 멤버들과의 불화설도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루머로 많이 나와서 나온김에 말한 듯 하네요

그녀는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전 직장동료 느낌이라고 말하며,

이진 성유리는 비밀결혼을 해서 멤버들도 소식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후에 현대무용가 김설진을 만나서 정형화된 춤을 버리고

본인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춤을 배우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김설진은 이효리의 러브콜로 나오게 됐다고 합니다.

댄싱9 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도 이효리가 왜 자신에게 연락했는지 놀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즉흥댄스를 선보였는데요

배정남은 헬스 동작을 선보이다가 상의탈의를 했고,

양세형은 어린이 발레단 의상을 입고 이상한 표정을 짓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효리는 죽여버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효리는 즉흥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다음주에도 2탄이 이어서 방송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게스트로 김수현이 볼링에 이어서 다시한번 등장한다고 합니다.

저번에 실패했던 프로젝트를 이번에는 같이 한다고 하네요.

다음화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