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련 언론고시 경호원 청혼
택시에는 대통령경호실 경호관 출신 배우 이수련이 출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과거 직업 이야기를 했는데요
경호원 훈련을 받을 당시 남자 동기들이 여자동기라서 배려해주기도
하지만 땡볕에서 힘내라며 준 선크림이 태닝크림인적도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경호원은 손이 자유로워야 해서 백을 들수가 없는데 특수제작한 옷에는 주머니가 12개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손 세정제 부터 시작해서 VIP 를 위한 물품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고 합니다.
한국대통령은 세분 모셨으며 아베 총리, 부시 대통령,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
모신 국빈만 20개국에 달한다고 경력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세사람이라고 하네요
10년동안 경호실 최전방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동은 여자 활동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자신을 보고 신기해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했었던 요르단 총리와 국빈들이 자신을 신기해 했는데 2년뒤에 초대해서 가보니 2년전 수행원이 대사로 왔었다고 합니다.
그분이 만화 미생에서 요르단 대사로 묘사된 분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부인을 제의한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찾아와 이번에는 네번째 부인이 되달라고 말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연락을 한다고 하며 몇년전 두바이에 올라가서 만났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경호원일을 하기전에는 방송리포터와 광고모델로 활동도 했으며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서 결국 직업을 바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50번이 넘는 도전끝에 중국에서 10억뷰를 돌파한 최고의커플 조연이 됐다고 합니다.
당시 이다해의 단짝 친구로 열연했었다고 하네요.
현재도 계속 활발히 활동중이라고 하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안보학과 석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