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녀 무고
카테고리 없음2017. 6. 14. 12:09
배우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하며 이를 거짓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1심에서 혐의를 벗었다고 합니다.
서판사는 공소사실에 대한 범죄의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오씨는 지난해 7월 지인과의 저녁식사에서 우연히 만난
배우 이진욱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고소했습니다.
당시 밤늦게 자신의 집에 찾아온 이씨를 집에 들어오게 하고 샤워를 한 그에게 티셔츠 준 점을 보면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호의에서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원치 않았다는 점을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고, 당시 직후 느낀 수치감 등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응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블라인드를 설치해 주게싿며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점을 고려하면 두려움을 느낄 여지도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이사건 증거로 당시 입었던 속옷과 성관계 당시 입은 상처라며 신체 사진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속옷에서 이진욱의 DNA 가 검출되기도 했었죠
하지만 성폭행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이진욱은 오씨를 두고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수사 결과 두사람이 합의하고 성관계를 맺은것으로 드러나 재판에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과연 다음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