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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관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레이브걸스 비하인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는데요.


이어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한 질문이 포함된 채 제작 및 업로드되어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렸다.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죠.


앞서 ‘유없스’ 제작진은 브레이브걸스 멤버에게 “곧 30이신데 본인이 아줌마라고 생각하시냐”라고 물어 멤버들을 당황케 만들었죠.
이외에도 '결혼은 언제 할 예정이냐' 등의 질문을하자 네티즌들이 무례하고 기본 예의에 어긋난 시대착오적인 질문이라고 비난이 이어진데 따른 것이죠.


'유없스' 측은 사과와 함께 "이번 콘텐츠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아 멤버들이 랜덤으로 질문을 읽고 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제작진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한 질문이 포함된 채 제작 및 업로드돼 많은 분께 불편과 실망을 끼쳤다"고 해명하기도 했죠.


현재 논란이 된 부분은 영상에서 삭제됐다고 합니다.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곡 '롤린'(Rollin')이 최근 음원차트 정상을 기록하자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죠.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이 시작되기 며칠 전, 해체를 고민했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고민했던 멤버들 가운데 은지는 "가수 외에 할 줄 아는 게 없어 일을 찾아보다, 아는 언니들과 인터넷 쇼핑몰 일을 하려고 했었다. 사무실도 구해 3월부터 출근 예정이었다"며 일화를 밝히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