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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마음으로 낳은 딸의 손편지를 공개했는데요.


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에 "나에게는 한명의 딸이 더 있다. 입양은 아니지만 늘 나의 기도속에 거하는 내딸. 초등학생 때 처음 만난 이쁜 딸이 대학생으로 이렇게 잘 커서 나를 울게한다. 감사해, 축복해, 사랑해 진아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라가 마음 속으로 낳은 딸 진아 양이 엄마에게 쓴 편지가 담겨 있는데요.
진아 양은 정성스러운 장문의 손편지를 적어 엄마에게 보냈고, 신애라는 엄청난 감동을 받은 모습이죠.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리스펙 마이 선배님, 멋진딸이네요", 개그우먼 홍현희는 "역시 애라 언니는 나의 롤모델 사랑합니다", 심진화는 "세상에 너무 멋지고 감동입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동료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두 딸을 공개 입양하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죠.
신애라는 1969년 3월 7일 생으로 52세라고 합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활약 중인데요.
최근 김가연 임요환 집을 정리해주기도 했죠.
앞서 드라마 '불량주부' '마이 러브' '못난이 주의보' '청춘기록', 영화 '아이스케키' 등에서 열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