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방송복귀 근황 결혼
카테고리 없음2020. 6. 5. 15:20
배우 이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한국 대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이켠은 "감사하게도 수년째 사무실도 없는 제게 섭외 연락이 종종 들어오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현재 4년째 해외생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30대를 보내며 곧 다가올 제 40대까지 멀리 보았을 때 저는 방송 복귀에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감히 제 인생의 50대 쯤이라면 꼭 다시금 분명 도전해보고는 싶네요"라고 지금은 복귀 생각이 없다고 밝혔죠.
그러면서 "이젠 감히 평범해지고 싶어지네요. 저를 잊지 않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끝으로 "더 착실하게 성실하게 곧 바르게 잘 살아가겠습니다. 이켠이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행복했구요. 더 행복할게요"라고 인사하기도 했네요.
한편 이켠은 앞서 1997년 유피(UP) 4집 앨범에 합류하며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안녕, 프란체스카', '별을 따다줘', '환상거탑' 등에 출연하기도 했죠.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는 지난 2014년 '삼총사' 출연 이후 방송 활동을 접고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죠.
본명은 양상모라고 하며, 나이는 82년생으로 2남 가운데 장남이라고 하네요. 결혼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