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나이 유해진 차승원
예능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등장한 공효진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1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3회에서는 빨간 지붕 집을 찾아온 게스트 공효진과 함께 조금 더 특별한 섬 생활이 그려졌죠.
공효진은 작은 섬에 들어온 뒤, 생선 그림자조차 구경하지 못한 채 구황 작물로 한 끼를 해결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위해 이날 공효진이 두 손 걷어붙이고 나섰는데요.
이날 배우 공효진을 반갑게 맞이한 세 식구는 세끼 하우스 소개에 나섰는데요. 유해진은 집을 유심히 둘러보며 잘 곳을 찾는 공효진에게 “아유~ 난 계속 악몽만 꿔”라며 별채 방 사수에 돌입하기도 했죠.
이어 공효진 전담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 유해진은 아침 산책로를 따라 작은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소소한 힐링을 선사하기도 했네요.
한편 탤런트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차승원, 유해진과 이미 안면이 있는 사이임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다만 초면인 손호준과는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는데, 손호준은 낯을 가리는 탓에 공효진과 작물을 다듬으면서도 시선 처리를 하지 못해 유해진의 웃음을 사기도 했죠.
유해진은 “공효진은 낯 안 가리나?”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공효진도 낯가린다. 안 친한 사람들이랑 막 싸우더라”라고 우스갯소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기도 했네요.
참고로 드라마 최고의사랑으로 차승원 공효진은 호흡을 맞췄고, 유해진과는 딱히 같이 출연한 작품은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