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나이 만삭 노산

배우 최지우가 만삭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6일 최지우는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화관을 착용한 최지우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모습인데요. 사진 속 최지우는 환한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죠.

배우 최지우는 편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 드디어 (출산)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지우는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나이차이의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최지우 나이는 75년생이라고 하며, 최지우 유호정 이경민은 연예계 유명 사모임 '해피투게더' 멤버들로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중인데요.

김남주, 오연수, 이혜영, 신애라, 윤유선 등이 멤버로 매년 남몰래 소아암 돕기를 해왔다고 알려졌죠.

최지우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