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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집을 방문한 김소연 대표의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날 김소연은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이자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송경아의 집을 찾았는데, 집에 들어서자 바닥 타일에서부터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송경아가 직접 만들고 꾸민 실내 장식이 보였죠.



그는 "김소연 대표님과는 10대 때부터 함께 했다. 에스팀 기둥 하나 만든 경력이 좀 되는 모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집을 둘러보던 김소연이 “인테리어도 사업자를 내자”라며 송경아를 설득했고, 심영순도 “이 방송 보고 (인테리어) 의뢰하겠는데”라며 인정하기도 했죠.



집안 곳곳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탁월한 감각에 김숙이 “유럽에 있는 집 같다”라고 하는가 하면 전현무는 “눈이 안 가는 데가 없어”라며 감탄했을 정도기도 했죠.



한편 김소연은 최근 뉴욕 지사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배 상무에게 송경아의 집에 가져갈 저렴하면서도 센스와 품격을 갖춘 선물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이에 배 상무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는 꼭 필요하다며 자신 있게 선물을 골랐고, 선물을 본 송경아는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봤다”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죠.



송경아 남편은 재미교포라고 하며, 두사람은 2016년 결혼하기도 했죠. 남편 키는 176cm로 알려졌으며 현재 맥주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남편 도정한은 사람이좋다에 나와서 공황장애로 힘든 시절을 겪은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평생 옆에서 지켜주겠다고 말하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