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제이미 워너뮤직

가수 박지민이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 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이와 동시에 본명에서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가수 '제이미(Jamie)'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제이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박지민은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 제이미(Jamie)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 것이죠. 제이미는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인데요.

이후 박지민은 jy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012년 백예린과 함께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그간 'I Dream', 'Somebody', '티가 나나봐', 'Sugar'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데 이어 뛰어난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후 2015년 첫 솔로 싱글 '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2016년 '19에서 20', 2018년 'jimin x jamie', 2019년 'Stay Beautiful' 등을 발표하기도 했죠.

이외에 아리랑TV 'After School Club' 진행자로 활약하며 7년 동안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처럼 제이미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 최적화된 아티스트로서, 소속사 워너뮤직 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탄탄한 해외 팝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워너뮤직 소속연예인으로는 콜드플레이(COLDPLAY), 에드 시런(ED SHEERAN), 앤-마리(Anne-Marie), 두아 리파(DUA LIPA), 카디 비(CARDI B), 크리스토퍼 (Christopher) 등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