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출신 나띠 데뷔 스윙
Mnet '식스틴' 출신 나띠(NATTY)가 가요계 솔로로 데뷔한다고 하는데요. 나띠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에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나띠가 5월 7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첫 번째 싱글 발매를 목표로 데뷔 준비를 했었죠.
나띠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식스틴(SIXTEEN)’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14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보컬 및 댄스 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죠.
지난해 10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KCON 2019 THAILAND'의 컨벤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한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많은 관심을 끌어내기도 했죠.
스윙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나띠에 대해 “정식 데뷔를 앞둔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완벽한 실력을 보유했다. 독보적인 재능으로 K-POP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죠.
나띠는 JYP 연습생 출신으로 과거 트와이스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했는데, 태국 출신이라고 하죠.
식스틴에서 탈락 후 JYP를 퇴사했고, 이후 Mnet '아이돌학교'에 마지막으로 입학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JYP를 퇴사한 이유로 실력에 대한 부담감과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이 겹쳤다고 말했죠.
나띠가 소속된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 손호영 등이 소속돼 있으며 아이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