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나이 키 남편 직업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희가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는데요. 최희 소속사이자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최희가 오는 4월 말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발표했죠.
이어 "최희의 예비신랑은 일반인 사업가로, 업무적으로 처음 알게 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오던 중 지난 가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로를 향한 사랑과 존중을 기반으로 오는 4월 말 결혼한다"라고 밝혔죠.
두 사람은 올해 초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하면서 이미 예정됐던 결혼식을 한차례 미루기도 했었는데요. 더이상 미루디 않고 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고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하네요.
최희 아나운서는 피로연과 신혼여행도 일체 생략한다고 하는데요. 대신 축복된 순간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널리 나누고 싶다는 뜻에 따라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하네요.
이어 최희는 "많은 분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결혼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멋진 결혼식보다 더 의미 있는 곳에 감사함을 전하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샌드박스 측은 "최희는 결혼 후에도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인생의 2막을 앞둔 최희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죠.
한편 방송인 최희는 2010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하면서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 KBS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연,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진행 등을 했죠.
그는 2019년에는 샌드박스와 유튜브 채널 '노잼희TV'를 론칭하고 그동안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자연스럽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철학 등을 공개 중입니다.
최희 나이는 86년생이라고 하며, 남동생 나이는 88년생이라고 하며 프로필 키 166cm 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