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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배우, 작가, 감독까지 모인 것으로 확인되는 내년 최고의 기대 드라마 '지리산'. 여기에는 김은희 작가, 배우 전지현 그리고 연출은 이응복이 맡는다고 합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秘境)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죽이러 오는 자·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집중호우·폭설·산사태·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고 헬기가 뜨지 못하는 날은 다섯 시간이 넘는 거리를 조난자를 업고 뛰어야 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레인저들을 그린다고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이응복 감독은 '비밀', '연애의 발견'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 받았으며, 이후 김은숙 작가와 함께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3연속 메가 히트 작품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잡았죠.



현재 넷플릭스 '스위트홈' 촬영을 모두 마치고 곧 대중에게 선보일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스위트홈 출연진으로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김갑수 등이 있다고 하네요.


 

드라마 지리산에서 전지현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으로 돌아온다고 알려졌습니다.


2013 '별에서 온 그대', 2016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이후 출산 등 공백기를 가졌고 '지리산'으로 4년만에 드라마 출연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등에 이어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시그널'로 방점을 찍기도 했는데요.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리즈를 두 시즌 진행하기도 했죠. 킹덤 시즌2 말미에는 전지현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고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라고 알려졌으며, 전지현 말고 다른 남주나 캐스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