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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동진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부부 집을 방문한 이시언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시언은 펜싱 기초 훈련부터 펜싱 자세까지 일일 코치를 받으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의외로 재능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훈련 후 이시언은 부부의 집을 찾았는데, 집 안에는 김지연 선수가 해외에서 획득한 수많은 트로피들이 전시돼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이시언은 상도동 아파트 청약 당첨 비화를 밝히기도 했는데, 청약을 조언해준 사람이 바로 이동진이었다고 말했죠.


원래 중간에 청약통장을 깨려고 했지만, 이를 만류한 사람도 이동진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내 김지연 선수는 왜 같이 안했냐고 질문했는데요.



그러자 남편 이동진은 “50번 넘게 신청했지만, 한 번도 안 됐다”고 씁쓸해하기도 했죠.



이시언은 “청약 당첨 이후 부동산에서 팔라고 전화가 왔었다. 거액이었다. 하지만 동진이가 팔지 말라고 날 말렸다. 동진이 아니었으면 상도동 아파트는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동진 김지연 두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동진은 MC와 연기를 겸업한 배우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동진 부인 펜싱 김지연 선수는 2012 런던 올림픽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초의 여자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데요.



한국 사브르 선수 최초 세계랭킹 5위권에 진입한 바 있는 선수로, 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